"4만3000원→14만원 껑충"…성심당 딸기시루 중고 판매글 ‘논란’
||2024.12.25
||2024.12.25
정가 4만3000원 성심당 딸기시루를 14만원에 판매한다는 중고 거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심당 딸기시루 당근으로 판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성심당 딸기시루 판매 글 사진이 첨부됐다.
판매자는 "오늘 오후에 산 딸기시루 사실 분. 참고로 오늘부터 딸기시루 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가 4만3000원, 교통비(톨게이트비, 주유비 등) 대략 6만5000원, 수고비 대략 3만원 계산해서 14만원에 올린다"라고 밝혔다.
케이크를 중고 거래하는 행위는 위생, 법적, 실질적인 문제로 인해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신선도가 중요한 음식이기 때문에 보관 상태나 제조 환경을 알 수 없는 경우 식중독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품위생법에 따라 개인 간 거래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구매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어렵다.
한편 성심당 딸기시루는 뛰어난 가성비와 맛으로 매년 이른바 '오픈런'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도 딸기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성심당 인근 지하상가까지 줄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