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청, 스쿨 빌더스 출범…신설 학교 설계·현장 점검 강화
||2024.12.25
||2024.12.25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신설 학교 설계 품질 향상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미래를 짓는 스쿨 빌더스’ 위촉식을 열었다.
스쿨 빌더스는 교수와 선임연구원, 공간전문가와 건축사, 기술사와 고경력 공무원, 학교시설 사용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신축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학교 건설을 목표로 활동한다.
스쿨 빌더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시설 분야 권위자인 공주대 고인룡 교수를 단장으로 운영지원단을 꾸렸다. 전문 분야와 경험에 따라 설계자문단과 현장점검단으로 나눠 학교 신축 사업 단계별 역할을 수행한다.
설계자문단은 계획 분야 및 학교시설 사용자를 중심으로 7명 내외로 구성,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해 건축 계획과 외부 환경, 구조 안전성에 대한 전문 검토를 통해 설계 품질을 향상시키고 설계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합동점검단은 건설·시설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5명 내외로 구성해 기초공사와 골조, 마감 등 주요 시공 단계에서 3회 이상 정밀 점검을 벌여 시공 품질과 안전성, 공정 효율성을 높여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을 제공하는 구실을 한다.
이종민 교육장은 "스쿨 빌더스 출범으로 신설 학교 설계와 시공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검토 및 점검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학교를 건설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