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26일 오전 7시 24분께 자사 네트워크 장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에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JAL은 "시스템 장애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운항에 영향이 예상된다"며 "이미 일부 항공편에서 지연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 기준 국내선 최소 9편이 최대 1시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 애플리케이션도 사용이 안 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JAL은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