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위한 삼 형제의 아름다운 동행
||2024.12.26
||2024.12.26
[경남=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 산청 생초초 김민재·다겸·민겸, 고사리 손으로 모은 용돈이 연말 성금 기부가 따듯한 정성으로 전해지고 있다.
26일, 삼 형제는 산청군 생초면에 사는 김민재(9), 다겸(7), 민겸(6) 삼 형제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여 포근한 마음을 나누었다.
구겨진 흰 봉투 안에는 98장의 천원권, 총 9만 8000원이 들어 있었고, 이는 삼 형제가 틈틈이 아껴 모은 용돈으로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되었다.
삼 형제는 부모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함께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어요. 그래서 용돈을 모아서 도움이 될까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 형제의 마음을 담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홍식 생초면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돈을 기부한 삼 형제의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