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출산 장려금 1천만 원 지급…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
||2024.12.26
||2024.12.26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한 임직원에게 자녀 1명당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리는 2025년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그룹사 구성원의 출산을 격려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자녀 1명당 1천만 원, 쌍둥이 3천만 원, 세쌍둥이 5천만 원 등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직원으로 정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아이들이 국가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했다”며 “출산이 직원들에게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천리는 1973년 ‘가정애∙직장애’를 기업 사시로 제정한 이후 50년 넘게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지원해왔다. 매월 1회 조기 퇴근하는 ‘패밀리데이’와 가족이 함께 스포츠나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삼천리 투게더 컬처 데이’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출산장려금 확대 정책은 삼천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철희 기자 yoo@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