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정연구원, 치매감별검사 본인 부담금 등 생활밀착형 연구보고서 공개
||2024.12.26
||2024.12.26
성남시가 내년부터 치매 감별검사 본인 부담금을 비롯해 출산장려금 등 지원을 확대할 전망이다.
26일 성남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밀착형 연구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시민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수행한 연구 과제다.
그 첫째로 사회통합형 복지정책 연구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 모형을 제시했다.
청년 일자리 마중물 프로젝트와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임산부 가사서비스 지원 등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 정책에 활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치매 감별검사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방안은 내년도 정책에 반영된다.
치매 감별검사에 적용되던 소득 기준도 폐지된다.
출산장려금은 타 지자체와 형평성을 맞추고 출산 지원 효과를 높이도록 첫째 30만 원, 둘째 50만 원 지원을 각각 100만 원∼300만 원으로 늘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원도심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는 푸드테크 피크닉장 조성과 음식관광축제 등을, 상대원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는 주변 재개발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보호하도록 핵심 점포 지원과 셀럽 마케팅 등이 도출된 내용을 실었다.
이 외에도 공공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성남문화재단 고객경험 관리(CEM) 도입 연구, 도시 브랜딩 리본(Re-born) 전략 등 시민의 정책 수요를 파악한 서비스 개선안을 내놨다.
시정연구원은 2025년 계획으로 ▶원도심 격차해소 ▶도시공간구조 혁신 ▶4차 산업 특별도시 구현 ▶행정 전문성 고도화 ▶복지·보훈 정책개발 등 5대 기조를 중심으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정연구원은 생활밀착형 연구를 포함해 올해 56건의 연구 결과를 내놨고, 보고서에 실린 정책 제언은 시와 관계기관 검토를 거쳐 반영될 계획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