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계속 실업수당’ 청구자 191만명… “새 일자리 못 찾아”
||2024.12.27
||2024.12.27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한 주 전보다 1000건 줄어든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22만3000건보다 낮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8~14일 191만건으로 직전 주보다 4만6000건 늘어났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인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라고 노동부는 밝혔다.
AP통신은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들이 새 일자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역시 “해고된 근로자들의 실업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증했다”며 “이는 노동시장 둔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