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몰랐다’ .. 유명 셰프와 여배우와의 만남♥
||2024.12.27
||2024.12.27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배우 김지우는 2013년 결혼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요리와 연기로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던 두 사람이 부부가 됐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요리 프로그램 ‘키친파이터’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김지우는 도전자, 레이먼 킴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는데, 이 첫 만남은 썩 순탄치 않았다.
김지우는 당시 레이먼 킴의 독설에 상처를 받아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고 대기실에서 푸념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독설 뒤 숨겨진 의외의 매력을 발견하면서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졌다. 회식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통하는 점이 많다는 걸 깨달은 김지우는 용기를 내 먼저 연락처를 물었다.
그 후 약속을 잡아 만남을 이어갔지만, 레이먼 킴이 두 번이나 약속을 취소하며 ‘밀당’을 시도했다. 결국 세 번째 약속에서야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되었고, 비밀 연애로 발전했다.
레이먼 킴은 연애 당시 철저히 비밀을 유지했다. 그는 “비밀 연애를 위해 가장 가까운 사람도 속여야 했다”며 실장과 가족들에게까지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혼 후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 킴에 대해 “정말 가정적인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외출 전 가족 모두의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물론, 일상적으로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결혼 전 독설을 날리던 레이먼 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헌신적인 남편이 된 그에 대해 김지우는 “남편이 나를 정말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레이먼 킴 역시 “다음 생에도 김지우와 결혼하겠다”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독설로 시작된 연애라니, 역시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흥미진진하다”, “일부러 관심 있어서 그런 거였나”, “가족에게까지 비밀로 하다니 대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