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리믹스(대표 송호재)는 최근 호반건설 CVC(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 건설폐기물 재활용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에코리믹스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올해 4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학사, 박사 출신의 대표가 이끄는 기술벤처기업으로 출범하여 ESG 경영 이념 아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자원순환을 극대화하는 반응표면설계 기법과 미생물을 활용한 토양 경화기술을 통해 제조한 Eco-Remixed Concrete를 판매하고, 딥러닝 기반 이미지센싱 선별 기술이 적용된 Eco-ReScreener를 통해 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고품질의 순환골재를 생산하는 것을 주요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다.
앞서 건설산업 현장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이 부족하여 처리비용이 상승하고, 천연골재의 부족으로 시멘트 가격이 오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에코리믹스는 건설산업의 환경적·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공정에서 생산되는 순환골재와 순환토사를 활용, 친환경 녹색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순환토사 재활용제품의 경우, 건설폐기물의 중간처리공정 이후 생산되는 순환토사를 ‘순환토사 맞춤형 콘크리트 배합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및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보도블럭, 안정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설계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옹벽 및 호안블록, 효율적인 물관리와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배수로관 등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버려지는 순환토사를 반입하여 안전성이 보장된 순환토사 재활용제품으로 제조하고 있다”며, “특허권 및 지적재산권 확보와 환경표지인증 및 조달청 녹색제품 등록으로 건설공사 수요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 민간 기업 대상의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화기술과 친환경 건축자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여 국가적 차원의 경제적 효용과 상용화 가능한 자원화기술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축자재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건설순환자원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