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 어르신 자서전은 우리 사회 소중한 자산"
||2024.12.27
||2024.12.27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국민의힘·서초1 선거구) 위원장은 지난 23일 종로구 신문로 2가 시교육청에서 열린 '어르신 교육생애사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53명의 만학도가 만든 자서전을 함께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의 가족·지인,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회에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정근식 교육감 및 시교육청 직원, 어르신 학생 53명과 가족·지인·학우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어르신 교육생애사 제작은 시교육청에서 2023년 시작한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으로, 지난 8월부터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만학도 대상으로 시범시행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발간되는 53명의 교육생애사는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제한됐던 시절을 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담고 있다.
시의회 대표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긴 세월 동안 겪으신 삶의 여정을 적어낸 이 자서전은 단순한 한 권의 책이 아닌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박 위원장은 아울러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깃든 지혜와 경험은 오늘을 사는 우리와 우리가 보살피고 이끌어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영감을 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주는 역할이 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시교육청의 소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귀담아 새겨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