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합니다.

BEMIL 군사세계|우주소주|2024.12.31

우리 젊은 핸님들 정말 미안합니다

고리타분한 지난추억이나 이야기하고 있는거 미안합니다.

쉼터에서 지난 추억만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처지가 한삼하기고 하고요

예전에는 이슈방이 있어서  오늘의 이슈나 서로의 의견들은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호사는 이상한 정권이 들어서면서 탄압을 받고 사라지게 되고

여기 괸리자들과 우리 핸님들 또한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말을 줄이고 입을 닫게 되었습니다

왜 빨갱이란 단어도 못쓰는지? 참 암담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차지차 지난 추억팔이만 하게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언제 다시 언론의자유가 돌아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노인내들이 지난 추억팔이만 해야 하는 아픔도 좀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을 비방하거나 법을 넘어서는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당연한 토론조차 못하게 하는 언론은 언론이 아닙니다

쉼터에서는 온갖 잡다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쉬라고 쉼터를 만들어 놓고 이렇게 쉬고 저렇게 쉬라고 하면 그게 쉬는건가요?

하여간 미안합니다

우리 젊은 핸님들이 추억팔이나  하고 경로당 같다고하는거 다 이해 합니다.

앞으로 좋은 세상이 되면 

우리 노인내들 경험이나 매서운 충고들을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시간이 올지 모르지만....

지금은 참 아쉬운 세상입니다.

하여간 핸님들 희망찬 새해 맞이 하시길 기원 합니다.

좋은 세상이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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