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0% 기록 여론조사 결과
JK김동욱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공수처, 경찰에 체포영장 집행 일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4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60%로 나타났으며 세부적으로는 ‘매우 지지한다’는 응답이 31%, ‘지지하는 편이다’가 9%로 집계됐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 편이다’는 4%,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는 56%로 조사됐다.

연령별 긍정 평가는 2030세대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는데, 긍정 평가한 응답자 중 10·20대가 37%, 30대 36%, 40대 26%, 50대 39%, 60대 40%, 70대 6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20대 60%, 30대 63%, 40대 74%, 50대 61%, 60대 59%, 70대 38%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47%, 부산·울산·경남 44%, 인천·경기 44%, 서울 40%, 강원·제주 40%, 대전·세종·충청 38%, 광주·전라 11% 순으로 나타났다.

함께 본 기사: 체중 '320kg' 활동 중단... 인기 男가수, 안타까운 비보 '팬들 오열'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4.7%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가수 JK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기쁨을 표했다.

JK김동욱은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지율 40% 돌파!!”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그는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영장 말료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업무를 경찰에 일임한 가운데, 6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용산 한남동 관저 앞에 집결했다.

이날 관저 앞에는 김기현, 윤상현, 조배숙, 박대출, 김석기, 김정재, 이만희, 임이자, 권영진, 유상범, 이인선, 강승규, 박성훈, 임종득 등 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40여명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흥국·김동욱 이어 또… 유명 男배우, ‘尹 대통령’ 공개 지지 선언
체중 ‘320kg’ 활동 중단… 인기 男가수, 안타까운 비보 ‘팬들 오열’
옥택연·서현, 나란히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경찰 고발까지
’87억 사기’ 이어… 도경민, ‘♥최홍림’ 소속사 女대표와 스킨십 (+경악)
“수면 내시경 부작용 사망” 미나, 진짜 가슴 아픈 비보 (+눈물)

‘체포 거부’ 尹, 결국 상황 역전… 비상계엄 후 지지율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