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성비 치킨 인기몰이...1+1 및 할인행사
||2025.01.12
||2025.01.12
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에 높은 가성비를 갖춘 편의점 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치킨이 높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물가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1~2인 가구가 먹기에 적당한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도 또다른 이유다.
현재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조각 및 꼬치 치킨의 평균 가격은 약 2300원이며 한 마리 후라이드 치킨은 9900원으로 1만원을 넘지 않는다. 제일 싼 가격의 제품은 곰돌이 치킨바로 1300원이며 후라이드 닭다리는 2300원으로 부위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달 처음 선보인 ‘매콤달콤 컵닭강정(3900원)’의 경우 하루 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무려 460% 증가했다. 해당 상품은 240g의 중량으로 성인 한 명이 즐기기에도 넉넉한 양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CU는 최근 순살 치킨 바스켓(9900원)까지 출시하며 치킨 물가 잡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단돈 9900원에 700g의 순살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초가성비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편 CU는 1월 한달 간 치킨 상품에 대해 +1 증정과 할인 행사를 펼친다. 마라맛 순살 치킨 꼬치(2,000원)은 1+1 행사를 적용하며 참숯구이 닭꼬치(2,200원)와 곰돌이 치킨바(1,300원) 등 8종에 대해선 2+1 행사를 전개한다. 버팔로 스틱을 포함한 6종은 최대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