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클럽서 3천만원 결제" 루머 퍼뜨린 MD들 檢송치
||2025.01.14
||2025.01.14
축구선수 손흥민이 강남 클럽에서 술값 3000만 원을 썼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클럽 영업 직원(MD)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클럽 MD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손흥민이 경기 후 강남 클럽에 뮌헨 선수들과 방문해서 술값으로 3000만 원을 냈다"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클럽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프리시즌 투어로 손흥민이 한국을 찾아 친선 경기를 펼친 시기와 해당 글이 올라 온 날짜가 맞물렸고, 이에 손흥민을 향한 비판 여론이 일기도.
이후 클럽 직원은 "손흥민 말고 김흥민 말한 건데요?"라고 했다.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소속사는 클럽 직원을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