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尹 체포에 2,500대서 상승세…반도체·조선株 강세
||2025.01.15
||2025.01.15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된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강세를 유지 중이다.
15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3포인트(0.34%) 오른 2,505.83을 나타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67포인트(0.55%) 오른 2,511.07로 출발했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한 관저 진입이 비교적 수월하게 이뤄지면서 장 초반 상승폭을 1% 이상으로 키우기도 했다.
그러나 관저 진입 이후 윤 대통령 측이 자진 출석을 요구하며 체포영장 집행에 시간이 소요된 데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자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우려에 상승폭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수사기관 출석 요구를 거부해오다 43일 만에 체포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5억원, 14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천193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2.94%), 기계장비(0.78%), 운송장비(0.78%), 섬유의복(0.84%), 오락문화(0.65%), 증권(0.63%), 비금속(0.59%), 일반서비스(0.63%) 등이 상승 중이다. 의료정밀기기(-0.87%), 건설(-0.96%), 음식료담배(-0.72%), 보험(-0.4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52포인트(0.49%) 내린 714.52다. 지수는 4.12포인트(0.57%) 오른 722.16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천6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천541억원, 기관은 18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