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종적 숨긴 이근안 자백...무죄 판결 받은 김성학 어부 덕
||2025.01.16
||2025.01.16
'꼬꼬무' 이름없는 기술자 편이 방송됐다.
16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고문 경찰 이근안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무고한 사람들에 잔인한 고문들로 거짓 자백을 받아낸 이근안은 1999년 10월 28일 자백했다. 김근태 당시 국회의원은 이근안의 자수가 모두 김성학 덕이라고 밝혔다.
김근태 당시 국회의원은 "어부로서 납북됐던 김성학이라는 어부가 있는데 이분도 고문을 통해 조작 간첩이 됐었고 그래서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져서 공소시효가 2013년인가 그렇게 늘어났고"라며 "이게 아마 자수를 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근안이 조작한 납북 어부 간첩 사건중 유일한 무죄 사건 이었던 김성학 씨는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나자 사건 담당 수사관 16명을 모두 고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