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출범 앞두고 탄력…나스닥 1.51%↑마감
||2025.01.18
||2025.01.18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이번 주 물가 불안이 완화하면서 매수 심리가 회복된 데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친기업 환경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해 주가는 탄력을 받았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4.70포인트(0.78%) 뛴 43,487.8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32포인트(1.00%) 뛴 5,996.66, 나스닥종합지수는 291.91포인트(1.51%) 급등한 19,630.20에 장을 마쳤다.
3대 주가지수가 징검다리 방식으로 다시 튀어 올랐다. 지난 15일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근원치가 5개월 만에 둔화하자 동반 급등했던 주가지수는 전날 조정을 받은 뒤 이날 다시 뛰었다. 조정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발동이 걸린 매수 심리는 이번 주 내내 유지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주가지수의 주간 상승률도 높았다. S&P500 지수는 이번 주 2.91%의 상승률을 기록해 작년 11월 초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도 2.45%로 12월 초 이후 최대 상승률을 찍었다.
우량주를 둘러싼 호의적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다우지수의 주간 상승률은 3.69%나 됐다. 11월 초 이후 최대다.
이날 주요 경기지표나 이벤트는 없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기대감이 증시를 지탱한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