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K-무비의 허리" 중예산 영화 위해 100억 투자한다 [공식]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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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중예산 한국 영화 지원에 나선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2025년 영화진흥위원회 중 예산 제작지원 및 기획개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중예산 한국 영화 제작지원은 영화산업 침체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영화 투자 및 제작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국 영화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예산 규모의 신작 제작을 촉진하여 민간 투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영화산업 선순환 구조의 복원과 영화 수익성 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순 제작비 20억 원 이상 80억 원 미만의 장편 실사 극영화로, 전체 지원 예산은 100억 원 규모다. 편당 지원금은 순 제작비의 30% 혹은 15억 원 이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최초 극장 개봉 이후 2년 동안 극장 개봉 및 국내외 부가시장 매출에 의해 발생한 수익금 중 영진위 지원금을 제외한 총제작비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지원금 한도 내에서 회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예산 한국 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약정 체결 후 3개월 이내에 메인 투자배급 계약 체결 또는 이에 준하는 총 제작비에 대한 개별 조달 계약 체결이 의무이며, 약정 체결 후 최대 6개월 이내 크랭크인을 조건으로 한다.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은 "한국 영화의 허리인 중예산 영화 지원은 어려운 한국 영화계에 수혈과 같다. 천만 영화 한 편보다 백만 영화 여러 편이 제작될 때 고용하는 스태프 숫자도 늘어나고 다양한 영화제작 경험이 일종의 자산이 되어 다음 영화로 연결된다. 이에 동 사업이 한국 영화의 허리를 살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진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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