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킥플립 데뷔..."7명 똘똘 뭉쳐 준비"
||2025.01.20
||2025.01.20
JYP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가요계에 출격한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킥플립(KickFlip,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데뷔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팀명 '킥플립'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뜻하는 스케이트 보딩 용어에서 따왔다.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계훈은 "오늘 이 순간만이 오기를 정말 열심히 달려 오면서 기다렸다. 7명 똘똘 뭉쳐서 준비한 만큼 오늘 좋은 바이브 보여드리겠다. 앞으로 킥플립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10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한 계훈은 데뷔 소감에 대해 "정말 개운하다"라고 전했다.
킥플립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를 필두로 선공개곡 '응 그래' 그리고 'WARRIORS', 'Knock Knock', 'Like A Monster', '내일에서 만나'까지 총 6곡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