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강남 유명인, 입 털면 엄마들 장난 아냐" 진상 손님 녹취록 ‘분노’
||2025.01.22
||2025.01.22
한 자영업자가 진상 손님의 막말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서울의 한 술집 사장 A씨가 제보한 녹취록이 흘러나왔다.
이에 따르면 A씨는 이용시간 2시간 30분을 훌쩍 넘겨 4시간가량 머물고 있는 손님들에게 "30분 뒤에 자리 정리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손님들은 "우리 보고 꺼지란 소리냐", "죽여버린다", "여기 불 질러버린다" 등 갖은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며 난동을 부렸다.
심지어 손님 일행은 자기들끼리 "이분이 강남에서 오셨는데 유명한 분"이라면서 "인터넷에서도 나오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여기 (지역의) 유지이고, 내가 입 털면 여기 엄마들 장난 아닐 것"이라면서 "우리가 자존심 상하면 당신 가만히 안 두겠다. 가게 망하는 거 한번 보여주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해당 사건으로 A씨는 트라우마를 겪게 됐다면서 "고소하고 싶지만 비용과 보복 우려 때문에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녹취록을 듣던 MC 한혜진, 김호영 등은 "그래서 누구냐. 이런 분들 매번 강남을 말하는데 강남 지역이 무슨 죄냐"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직접 이 상황을 겪은 사장님이 안타깝다. 소리로만 들어도 혈압이 오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