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결국 뉴진스 버린다…SNS로 새 이름 공모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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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이 결국 뉴진스란 이름을 버린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23일 자신들이 새롭게 개설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szforfree)에 "버니즈!(팬덤명)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 한다.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적었다. 같은날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입했다고 밝인데 이어 새 활동명까지 공모하며 독자 노선을 거듭 분명히 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말 어도어와의 계약 종료를 일방 주장했다. 새 SNS를 개설한데 이어 일부 라디오 스케주들을 자체적으로 잡아 소화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어도어를 통해 체결한 일정은 이달 초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를 끝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전속계약 기간이 2029년 7월까지라는 입장이다. 여전히 뉴진스가 소속 가수이기 때문, 2025년 활동 계획뿐 아니라 새 앨범 활동 기획안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하는 세종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법적 대리인이기도 하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민 전 대표와 뉴진스의 탬퍼링 의혹을 제기한 상태다. 탬퍼링은 다른 회사와 전속 계약 중인 아티스트에 대해 사전 접촉한 것을 가리키는데, 텐아시아와 디스패치 등 일부 매체의 보도를 통해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시절 뉴진스와의 독립을 위해 투자자와 접촉한 정황이 전해져 논란이 됐다. 민 전 대표는 해당 보도들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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