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7살 때 동생 나경과 개밥 먹었다" 충격 발언

가수 비비가 친동생인 트리플에스 멤버 김나경과 예능에 출연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설을 맞아 연예계 대표 가족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남정·스테이씨 시은, 심신·키스오브라이프 벨, 비비·트리플에스 김나경은 찰진 입담과 넘치는 끼로 '찐 가족' 케미를 뽐낸다.

특히 비비는 어린 시절 얘기를 들려줘 관심을 집중시킨다.

비비는 "7살 때 나경이와 호기심에 개밥을 먹어본 적이 있다"며 육아 난이도 최상이었던 때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비비와 김나경은 "우리 둘 다 잘돼서 아빠가 좋아하시는데, 특히 트리플에스 팬이라 멤버 24명 이름을 다 외운다. 하지만 최애는 나경이 아니다"고 폭로한다.

이후 두 사람은 블락비 '닐리리맘보' 듀엣 무대까지 선보여 스튜디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연예계 대표 가족들의 티키타카 케미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피소드들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