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경찰 조사…"정당하게 복무" 진술
||2025.01.24
||2025.01.24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부실 복무 논란에 휩싸이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에 출석한 송민호는 "정당하게 복무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민호에 대한 2차 조사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송민호는 서울 마포시설관리공단,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해왔다.
하지만 소집해제 직전 복무 기간 동안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출근한 날도 짧은 시간 동안 반쯤 누워 게임만 하다 퇴근하는 등 부실 복무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다는 동료들은 약 때문에 송민호의 출근 시간이 늦춰졌고, 송민호가 출근했다 해도 얼굴만 비추고 금방 갔다고 했다.
또한 송민호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전화 민원 응대 등 주된 업무를 하지 않았고, 살이 쪘다는 이유로 복무요원복을 입지 않고 장발을 유지하는 등 복장 규정도 지키지 않았다며 연예인 특혜를 언급했다.
논란이 일자 병무청은 전자 출퇴근 확인 절차를 도입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 강화 방안을 내놨다.
병무청은 복무규정 위반자에 대한 징계 종류를 현행 '경고'에서 '주의', '휴가 단축', '감봉' 등으로 세분화하는 등 복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