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성지’ 치앙마이, 올해 최다 관광객 '한국인'
||2025.01.28
||2025.01.28
올해 태국의 인기 관광도시인 치앙마이를 찾는 외국 관광객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관광청(TAT)은 올해들어 전날까지 치앙마이 국제공항 입국자 중 한국인이 3만4954명으로, 중국인(3만4894명)을 추월해 가장 많았다고 전날 밝혔다.
TAT는 올해 연간으로도 여객기 직항편 증편과 시원한 겨울철 날씨 등의 요인으로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이 중국인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중국인(32만6651명)이 최다였다. 한국(28만3681명), 대만(15만8552명), 홍콩(5만8237명)이 뒤를 이었다.
치앙마이는 수도 방콕에서 북쪽으로 약 700㎞ 떨어진 태국 제2 도시다. 상대적으로 선선한 날씨와 저렴한 물가로 '한달 살기'를 위해 찾는 한국인도 많다.
태국은 외국 관광객 지출 금액이 국내총생산(GDP) 약 12%를 차지할 정도로 관광산업 비중이 큰 나라다. 전체 관광산업이 GDP와 일자리 약 20%를 차지한다.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약 3500만명이다. 정부는 올해는 코로나19 직전 수준인 4천만명에 육박하는 3900만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