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설 연휴 서울구치소 尹방문 안할듯
||2025.01.28
||2025.01.2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금지했던 대통령 외부 접견이 가능해지면서 김건희 여사가 설 연휴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러 올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2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대통령 접견을 가지 않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영부인의 접견은 외보 노출이 불가피하다”라며 “민주당이 김 여사 나타나기만 기다리는데 접견을 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야당이 탄핵 국면에서 지속적으로 영부인을 공격한 이유 역시 김 여사 이슈를 전면에 키우려는 노림수라며 굳이 빌미를 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김 여사의 최근 건강 상태도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하루 중 상당 시간을 누워서 보내야 하는 상태로 들었다”고 전했다.
일부 여당 의원들은 설 연휴 직후 대통령 접견에 나설 예정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일부 매체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과의 개인적인 인연이 깊은 사람으로서 우리가 모셨던,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영어(구치소 수감)의 몸이 돼 고생하시고 있는데 대통령을 찾아뵐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체포 국면에서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켰던 국민의힘 원외위원장들은 설 당일 서울구치소 앞에 모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