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열애중.. 상대는 엄청난 ‘미인’
||2025.02.06
||2025.02.06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고경표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고경표 소속사는 TV리포트에 "(고경표의 열애설은)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뉴스1은 고경표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평소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에는 유명 가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표의 열애 소식을 들은 이들은 "사실이면 축하", "행복하길", "진짜 안정적으로 연애할 것 같다" 등 축하를 보냈다.
올해 나이 34세인 고경표는 2010년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했다. 이후 '감자별2013QR3', '신의 퀴즈', '내일도 칸타빌레'로 활약한 그는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D.P' 시리즈, '커넥트', '비밀은 없어' 등에서 남다른 연기를 뽐냈다.
지난해 11월 고경표는 린의 '…사랑했잖아…'의 리메이크 음원 '…사랑했잖아…(2024)'를 발매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해당 곡을 열창해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최근 고경표는 영화제작사 '필르머'를 설립하고, 첫 장편 영화 이희미 촬영을 마쳤다. 또한 '식스센스 시티투어'와 '대탈출: 더 스토리' 등 고정예능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씨엘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