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5살 아이돌인데…"허리 숙였다가 바로 못 일어나" 충격 고백
||2025.02.11
||2025.02.11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와'에는 '아이돌계 김종국 비투비 민혁이 말아주는 아이돌 고질병, 허리디스크 관리(둘 케미 장난 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운동복을 입은 이채연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인스타에 MRI 사진을 올려서 화제가 많이 됐다. 오늘은 허리 디스크 관리를 받을 것"이라고 했고, 이채연은 "저를 위한 거다. 감사하다. 허리디스크 강화되는 거냐"고 했다.
이어 이채연은 허리 건강 상태에 대해 "아직 디스크 터지기 바로 직전 단계"라면서 "숙이고 일어날 때 한 번에 못 일어난다. 다섯 세고 일어나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채연은 허리가 안 좋아진 이유에 대해 "춤도 과격하게 오래 췄고 '골때녀' 골키퍼로 전향하면서 동작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무리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 먹고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팬들은 "빨리 쾌유하길 바랍니다", "활동도 좋은데 건강 꼭 챙겨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