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재혼했는데..또 위기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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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정겨운이 결혼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겨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새혼에 성공한 정겨운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모임에서 만났다. 아내를 본 순간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 싶더라"라면서 "아내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솔직히 외모가 에뻤다. 저와 다른 성격이다.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처음부터 결혼 전제로 만남을 시작했다. 아내에 '내가 뭘 갖고 있던 너한테 올인하겠다'라고 고백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고백을 받아줬다. 만난 지 한 달 만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따님을 목숨 바쳐 사랑하겠다'라고 말하며 장인어른께 믿음을 드렸다"라며 "지금은 귀엽게 봐주신다"라고 장인어른이 결혼을 반대하던 순간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정겨운은 "아내에게 8년째 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 매일 너무 똑같아서 다르게 말한다. 어떤 식으로 얼마만큼 사랑한다고 표현한다"라고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전했다.



그럼에도 정겨운은 결혼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은 힘든 것 같다"라면서 "부부가 서로 너무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너무 달라서 싸울 수밖에 없고 또 싸워야 한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또 "차인표 선배님이 남자가 결혼을 준비할 때는 '전쟁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라'라고 말했다. 공감이 돼서 눈물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다운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10살 연하 피아니스트와 재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