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사망...향년 31세
||2025.02.12
||2025.02.12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리을(본명 김종원) 리을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1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11일 밤 사망했다.
김 대표는 이날 부모님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찾았다가 전화통화를 하고 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1993년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2016년 한복 원단으로 만든 정장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이는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됐다.
김 대표가 이끄는 ‘리을’은 ‘ㄹ’이라는 한글과 ‘한복’이라는 소재로 한국을 알리는 목표로 2016년 출범한 브랜드로, 한복 원단으로 만든 정장부터 라이더재킷 등 다양한 의류를 제작했다.
2020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김 대표가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근정전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2023년에는 글로벌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30세 이하 30대 리더(Forbes 30 Under 30 Asia 2023)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리을 SNS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