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저는 계속 어린이...근데 어른인 척 뭘 결정할 때 힘들어요"
||2025.02.12
||2025.02.12
'유퀴즈' 양세형, 양세찬이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 형제 양세형과 양세찬이 출연했다.
"아버지에 대한 시가 많은데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습니까"라는 질문에 양세형은 "좀 무뚝뚝하시지만 늘 아들들의 편 어머니는 군기반장 역할을 맡으셨고 아버지는 달래주고 이런걸 많이 해주셨었고"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아빠가 시한부 판정 받았을 때도 저는 안울려고 했고 동생이랑 엄마는 울고 뭔가 거기서 울면 아무도 잡아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억지로 눈물을 삼킨다라는 표현을 그때 알았던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항상 최후의 결정일 때에는 아빠한테 여쭤봤거든요 아빠가 말씀해주시면 항상 그 이야기가 맞았어요"라며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내가 마지막 결정을 해야하는데 서른살이 돼도 지금 마흔이 넘어도 저는 계속 어린이 같거든요 근데 어른인 척 뭘 결정하려고 할 때 굉장히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