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故 종현 떠난 후 무너져 살아" 충격 고백
||2025.02.13
||2025.02.13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먼저 하늘나라로 간 멤버 종현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샤이니 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는 "연습생 시절을 합치면 20년 차가 됐다"면서 몇 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종현을 떠올렸다.
키는 "그땐 정말 많이 흔들렸다. '사는 게 뭐지, 다 그만둬야 하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좀 많이 무너져서 살았는데, 다 같이 짚고 넘어가자는 식의 공연이 도쿄돔 공연이었다"면서 "다 같이 기리는 자리가 없으면 너무 마음이 힘들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종현 형의 화려했던, 짧은 젊음을 우리가 그렇게 보내고 싶었다. 매해 형 생일이나 기일이 오면 참 보고 싶고 그립다"며 "녹음을 함께할 수 없는 신곡들이 생기면 '형이 했으면 잘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든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키는 연습할 때마다 종현이 꿈에 많이 나온다고 했다.
키는 "늘 같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늘 다섯 명"이라고 말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드림걸', '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종현은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