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쿤 남동생 비주얼에 김구라 ‘감탄’…"S전자 재직, 연애 프로 섭외까지"
||2025.02.13
||2025.02.13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훈남 남동생을 공개해 관심이 모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려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코드 쿤스트는 친가 쪽의 쪽박귀가 강력한 유전자라며 다른 친척들도 귀 모양이 똑같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공개된 사진을 보면 코드 쿤스트 아버지와 남동생의 귀 모양이 코드 쿤스트와 똑같았다.
이때 김구라는 훈훈한 남동생의 비주얼을 보더니 "얼굴이 잘생기니 귀가 잘 안 보인다. 아버님도 인상이 좋으시다"고 칭찬했다.
이어 코드 쿤스트에게 "어머니 닮았구나"라고 했으나 코드 쿤스트는 "아니다. 어머니 훨씬 예쁘시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의 남동생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삼성전자 연구원인 남동생은 방송 출연 이후 연애 프로그램에서 섭외를 받기도 했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들은 소문에 의하면 둘째의 유전자가 훨씬 좋다더라. 평균적으로. 그 얘기를 듣고 동생을 딱 보니 생각해 보니 나보다 키도 커, 머리도 좋아, 공부도 되게 잘하고 잘생겼다. 다 가진 것 같더라"고 했다.
이어 "동생이니까 하나 흠잡고 싶지 않겠느냐. '너 방송 나왔는데 회사 주변 사람들이 띄워주지 않냐'라고 물으니까 '말하는 분들은 있는데 난 그런 거 신경 안 써'라고 하더라. 내 일에만 집중해 좋은 연구원이 되겠다 하더라"고 동생 자랑을 했다.
이에 장도연이 "바람들 수 있는데 그런 게 없나보다"며 신기해하자 코드 쿤스트는 "전혀. 오히려 아빠가 바람이 가득 찼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최근 남동생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