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취업자, 지난해 대비 13만5천명↑…건설업 불황에 ‘집계이래 최대’ 감소
||2025.02.14
||2025.02.14
취업자가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지만 건설업에서 집계 이래 최대 규모로 줄었고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 일자리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15세 이상 취업자가 2천787만8천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만5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 취업자가 16만9천명 줄며 201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건설업 취업자는 건설 경기 불황 영향으로 9개월째 줄고 있으며 감소 폭도 확대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11만9천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9만8천명) 등은 취업자가 늘었다.
청년층 취업자는 21만8천명 줄며 2021년 1월(-31만4천명) 이후 최대폭 감소했다. 15세이상 고용률은 61.0%로 1년 전과 같았다. 청년층 고용률은 44.8%로 1.5%p(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늘면서 1년 전보다 1만1천명 늘어난 108만3천명을 기록했다. 실업률은 3.7%로 1년 전과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