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의상 논란’ 칸예♥비앙카, 결국 이혼하나 [TD할리웃]
||2025.02.14
||2025.02.14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내 비앙카 센소리에게 알몸 드레스 의상을 입혀 논란이 된 칸예 웨스트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13일(현지시간) TMZ, 데일리메일, 페이지식스 등 현지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혼을 앞두고 있다. 데일리메일이 칸예 웨스트 측근의 말을 빌려 전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헤어졌으며 며칠 안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법적 소송을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할리우드 리포트는 칸예 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를 부인했다. 칸예 웨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미국 LA에서 함께 있으며,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도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7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된 가운데, 칸예 웨스트와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비앙카 센소리는 중요 부위가 그대로 노출된 '올 누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세계를 경악게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경찰 측은 "그 누구도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고, 또 해당 시상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기에 공연음란죄로 보기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킴 카다시안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지만, 결혼 8년 만인 2021년 7월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11월 이혼이 확정됐다. 이후 그는 비앙카 센소리와 지난 2023년 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비앙카 센소리, 칸예 웨스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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