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돌았던 배용준♥박수진, 하와이 육아 근황 전해졌다
||2025.02.15
||2025.02.15
은퇴설에 휩싸였던 배우 배용준(52)·박수진(39) 부부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최근 하와이 명문 사립학교에 기부했다.
두 사람은 2024~2025년 이올라니 스쿨 1만~2만4999 달러(약 1440만원~3600만원) 이하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학교는 매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했으며 2016년에 아들을, 2018년에 딸을 낳았다.
이들은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하면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아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수진은 지난해 1월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으나, 관심이 부담됐는지 하루도 채 안 돼 근황 게시물을 지웠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2'에 특별출연한 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2018년 자신이 세운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박수진 또한 2016년 예능 '옥수동 수제자' 출연 후 활동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