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CGV ‘이동진의 언택트톡’ 26번째 작품 선정
||2025.02.17
||2025.02.17
CGV가 제7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초청작 ‘미키 17’을 ‘이동진의 언택트톡’ 26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과 내달 1~2일에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영화다. 오는 28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전인 26일부터 만날 수 있는 ‘이동진의 언택트톡’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대담 영상이 영화 종영 후 약 90여분 이어진다.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에 대한 여러 해석과 봉준호 감독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겨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37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파들어갈수록 넓어지는 흥미진진한 역설이 새벽별처럼 반짝이는 유머에 담겼다."라는 한줄평으로 영화를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동진의 언택트톡' 관람 고객 전원에게 한정판 엽서를 증정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30여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