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15년 만의 방한…K리그 팀과 두차례 친선전 추진
||2025.02.17
||2025.02.17
FC바르셀로나가 올여름 15년 만에 방한해 K리그 팀들과 친선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는 바르셀로나가 K리그1 휴식기인 8월 초 아시아투어의 하나로 한국을 찾아 국내 프로축구팀과 두 차례 경기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디드라이브는 "지난해 11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아시아 투어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구체적 일정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디드라이브는 바르셀로나의 두 번째 상대를 확정하기 위해 기업구단 2∼3곳과 접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것은 2004년과 2010년 이후 15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다.
바르셀로나는 2004년엔 수원 삼성과 친선경기를 치러 0-1로 졌다.
2010년엔 K리그 올스타와의 맞대결에서 두 골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활약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디드라이브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투어에는 라포르타 회장도 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다.
디드라이브는 "이번 아시아 투어는 일본 등 해외 프로모터가 매치를 제안해온 게 아니라 한국 프로모터가 직접 주도하는 게 특징"이라면서 "바르셀로나가 오는 것은 100% 확정됐으며, 초청비 지급도 끝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