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먹으며 연습... 베이비복스 심은진, 가슴 찢어지는 소식
||2025.02.17
||2025.02.17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이 시험관 시술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N 안정환X홍현희의 집 구경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 2회에는 1세대 원조 걸크러쉬 아이돌 베이비복스 심은진과 남편 전승빈이 출연했다.
이날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재결합에 대해 “K본부에서 갑자기 연락이 왔다”라며 “내가 시험관 시술 중이다. 그때 한창 네 번 실패하고 계속 시도하던 상황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각자 스케줄이 있으니 밤부터 새벽 연습을 하는데 컨디션이 안 좋은 와중에 시험관도 있어서 발목에 복숭아뼈 안 보일 정도로 부었다. 온몸이 부어있는 상태에서 방송을 하게 됐다”라며 ‘가요대축제’ 후일담을 전했다.
심은진은 “춤 연습 때문에 이식 단계를 안 하고 채취만 했다. 채취가 통증도 있고 많이 붓는다. 진통제 먹으면서 배 주사도 맞는 그런 단계에서 (무대를) 했다”라며 “남편이 2~3주간 집안일을 해줬다. 집에 오면 가습기 먼저 틀어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 전승빈은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을 아니까, 멋있기도 하지만 (아내가) 짠하고 안쓰러웠다. (무대를) 봤을 때 그게 계속 생각났다”라고 아내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심은진은 “얼마 전부터 재녹음을 시작했다. 2025년 버전 베이비복스”라며 “새로운 곡도 녹음하고 싶고, 마인드들이 다 열려있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심은진은 1998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Get Up(겟 업)', 'Killer(킬러)', 'Why(와이)', '인형', '우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KBS 연말 특집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과시, 과거부터 꾸준히 따라다닌 불화설을 말끔히 종결시켰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BN ‘가보자GO’ 시즌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