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양현준 맞대결 이번엔 성사?...이강인도 출격 대기 ‘UCL 16강 PO 2차전’
||2025.02.18
||2025.02.18
2월 19일(수)과 20일(목) 새벽, 24-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16강 플레이오프(이하 PO) 2차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양현준까지 총 네 명의 코리안리거가 출격을 앞둔 가운데 2차전 경기에서 각 소속팀을 토너먼트 무대로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2/19(수) 02:45 AC밀란 vs 페예노르트]
1차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AC밀란이 홈에서 대역전극을 노린다. 지난 경기에서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출발을 한 AC밀란은 공격수들이 침묵한 채 결국 패배를 기록했다.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AC밀란은 홈에서 역전 드라마에 도전한다. AC밀란은 올 시즌 홈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라고 있고, '신입생'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직전 홈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더욱 기세가 오른 상황이다.
한편, 페예노르트의 2차전 관전 포인트는 황인범의 복귀 여부다. 페예노르트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은 지난 1차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결장했고, 2차전 출전 여부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페예노르트가 99-00 시즌 이후 25년 만에 UCL 16강 진출을 노리는 상황에서 황인범의 존재가 절실한 상황이다.
[2/19(수) 05:00 바이에른 뮌헨 vs 셀틱]
김민재와 양현준의 첫 맞대결이 성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차전에서 셀틱 원정을 떠났던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김민재가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음에도 값진 승리를 챙겼다. 당시 두 선수의 코리안 더비가 아쉽게 불발되었지만, 양현준은 UCL 첫 도움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가올 2차전에서는 두 선수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복귀한 김민재는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양현준은 최근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수비수 김민재와 공격수 양현준의 포지션 특성상 직접적인 경합이 많을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알리안츠 아레나를 방문하는 셀틱이 이변을 연출할지, 뮌헨이 홈 이점을 살려 승리할지 주목된다.
[2/20(목) 05:00 파리 생제르망 vs 브레스투아]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이강인이 홈에서 선발 출격에 도전한다. 지난 1차전에서 PSG는 ‘에이스’ 뎀벨레의 맹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강인도 교체 출전해 15분 동안 패스 성공률 89%, 슈팅 1회, 차단 1회를 기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스코어를 벌리며 여유가 생긴 PSG가 이강인에게 선발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이 크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도 패스 성공률 95%와 기회 창출 2회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기에 선발 출전이 충분히 기대된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16강 토너먼트 무대에 오를 코리안리거는 누가 될까. 19일 수요일 새벽부터 펼쳐지는 24-2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생중계는 SPOTV Prime과 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