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 진짜 축하할 소식... 팬들 난리났다
||2025.02.19
||2025.02.19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정경호가 2025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9일 JTBC엔터뉴스에 따르면 정경호는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 주인공으로 나선다. 코믹 휴먼 법정극 '프로보노'는 수임료 제로, 매출 제로의 공짜 공익 소송을 전담하는 공익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프로보노'는 라틴어 'pro bono publico'의 줄임말이자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구르미 그린 달빛', 김성윤 감독과 '악마판사',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작가가 손잡은 작품이다.
극 중 정경호는 잘나가는 판사 강다윗 역으로 분한다. 강다윗은 일 처리 안벽, 두뇌 회전 광속으로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이자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를 맞고 공익 변호사가 된 인물이다. 현실과 마주한 뒤 변화하는 과정들이 촘촘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정경호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노무사 노무진'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노무사가 유령들이 의뢰한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으로 정경호는 주인공 노무진 역을 맡는다.
현재 정경호는 2012년 교회 모임을 통해 만난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공개 열애 중이다. 2014년 1월 데이트 중인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방송에서 스스럼 없이 서로를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차기작에 이어 차차기작 소식까지 전해 온 정경호의 ‘열일’ 행보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