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꿈 꿨는데… 방실이, 17년 뇌경색 투병 끝 ‘사망’ 벌써 1년
||2025.02.20
||2025.02.20
故 가수 방실이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방실이는 지난해 2월 20일 오전 인천 강화의 한 요양병원에서 심정지로 사망했다.
고인은 지난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이후 17년간 뇌경색으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또한 그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까지 거의 잃은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절친인 배우 이동준은 “방실이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5년이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벌써 16년이 흘렀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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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실이는 1980년대 초반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85년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해 활동했다.
그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첫차’, ‘뱃고동’, ‘청춘열차’ 등의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1990년 팀이 해체했지만 방실이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서울탱고’, ‘여자의 마음’, ‘남자가 뭐 자기 혼잔가’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정받았다.
이후 잠정 은퇴했지만 2000년대 다시 복귀한 뒤 신곡을 내고 꾸준히 활동했다.
방실이는 1963년생으로 활동했으나 집에선 1959년생으로 챙겨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