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2025 플래그십모델 ‘S9 MaxV Ultra’ · 'S9 MaxV Slim’ 공개
||2025.02.20
||2025.02.20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2025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MaxV Ultra'와 ‘S9 MaxV Slim’을 출시한다.
먼저 S9 MaxV Ultra는 국내 최고 수준의 2만2000Pa 흡입력과 물걸레가 초당 4천회 음파 진동하는 비브라라이즈 4.0 물걸레 시스템을 갖춰 바닥의 먼지와 오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또한 로보락의 최신 소음 감소 기술을 적용해 ‘조용한 물걸레 모드’ 작동 기준 소음이 52dB 수준으로 보다 편안한 청소 환경을 제공하며, 앱 연결이 어려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성을 통해 청소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9 MaxV Slim은 로보락 최초로 AI 기반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스타사이트™ 자율 시스템 2.0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 LDS 센서가 아닌 3D ToF 기술과 AI 기반 RGB 카메라가 통합해 작동하는 신기술이다.
버티빔 측면 장애물 회피 기능, 업계 최초로 도입한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스테이트 LiDAR 및 3D ToF 기술이 주변 환경을 3D로 스캔하고 정교한 맵핑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펼쳐진 전선, 양말 등 최대 108개의 장애물을 감지하는 한편, 복잡하고 까다로운 공간도 한층 원활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제품은 듀얼 회전 물걸레 시스템을 갖춰 효율적인 진공 및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듀오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 사이드 브러시로 구성된 이중 시스템이 머리카락 엉킴을 방지해준다.
로보락 제품 AS는 공식 AS센터 11개소, 롯데하이마트 수리센터 11개소에서 진행되며, 연중무휴 전국 315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편리하게 접수하고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신제품 로보락 S9 MaxV Ultra은 21일부터, S9 MaxV Slim은 23일부터 정식 판매된다. 로보락은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일반형 기준 S9 MaxV Ultra는 159만원, S9 MaxV Slim은 144만원으로 정가 대비 평균 1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직배수 스테이션형은 15~16%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