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영상 촬영 최적화된 ‘파워샷 V1’ 공개
||2025.02.23
||2025.02.23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동영상 촬영 성능을 대폭 강화한 파워샷 V 시리즈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파워샷 V1'을 발표했다.
‘파워샷 V1’은 브이로그 및 영상 크리에이터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캐논코리아가 사진 분야를 넘어 영상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샷 V 시리즈의 야심작이다.
‘파워샷 V1’은 캐논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약 2,230만 화소 1.4형 CMOS 센서를 채택했다. 이는 일반적인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한 1형 센서 대비 약 2배의 면적으로 고화질,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크기는 약 118.3 x 68 x 52.5mm, 무게는 약 426g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우수하고, 35mm 환산 기준 16-50mm의 초광각 줌 렌즈를 결합해 셀카, 스냅 사진, 브이로그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 적합하다.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성능도 돋보인다. ‘파워샷 V1’은 5.7K 오버샘플링 기술을 통해 크롭 없이 4K 촬영을 지원하며, 본체 내부에는 냉각 팬 시스템을 탑재해 4K 촬영 시 2시간 이상 연속 녹화가 가능하며, 장시간 촬영에도 발열에 따른 제한 없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파워샷 V1’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