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김민희 동행’ 홍상수 감독,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불발
||2025.02.23
||2025.02.23
홍상수 감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이 불발됐다.
현지시각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시상식서 홍상수 감독은 상을 받지 못했다.
황금곰상은 다그 요한 하우거루드 감독의 '드림스'에게 돌아갔다. 베를린서 오랫동안 주목받은 홍상수 감독은 만삭의 김민희와 함께 참석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맞았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포토콜 행사서 홍상수 감독과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는 자리를 함께했으나 제작실장인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에는 삼십 대 시인 동화가 연인 준희의 집을 우연히 찾으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그려진다.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 등의 작품을 통해 베를린국제영화제서 꾸준한 초청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6년 연속 참여했다.
홍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으로 제71회 은곰상 각본상을 '소설가의 영화'로 제72회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을 '여행자의 필요'로 제74회 은곰상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다
한편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한국서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