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떠난 ‘홍김동전’...넷플릭스에서 부활했다
||2025.02.24
||2025.02.24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넷플릭스가 KBS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전편을 공개한다.
24일 넷플릭스는 공식 계정에 "왔다, 내 웃음 버튼.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홍김동전', 지금 넷플릭스에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과거 방영된 '홍김동전' 레전드 장면이 담겼다.
먼저 김고은으로 분한 김수지는 "아저씨 사랑해요", "우재 씨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성대모사를 이어갔다. 이에 신규진이 "사칭범이냐"고 묻자, 김수지는 "사칭범 아닌데, 진짜 고은인데"라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경찰이 "보이스피싱 사칭범으로 검거됐다"라고 말하자 얼굴을 굳힌 그는 "린쟈오밍이다. 닮았다 하니까 먹힐까 해서 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넷플릭스는 번지점프편과 MBTMI 퀴즈편 일부 장면을 공개하며 '홍김동전'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이들은 "드디어 미방분을 볼수있나요", "이왕 내주는 거 전생 레전드 방영분도 팍팍 내주시오", "넷플로 넘어오면 예산 빵빵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저예산이라니" 등의 반응으로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는 KBS와 '홍김동전' 전 회차 70회에 대한 방영권을 체결했다. 또 전날인 23일에는 '홍김동전' 시즌2로 볼 수 있는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이하 '도라이버')가 론칭되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도라이버'는 상위 99% 코믹 인재들이 나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조립하는 ‘구개념’ 캐릭터 버라이어티쇼로, KBS를 퇴사한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한 예능 작품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