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 옥순에 진심어린 사과 "너한테 선택을 강요하게 됐어 미안해
||2025.02.26
||2025.02.26
'나솔' 영식이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SOLO'에서는 옥순에 사과하는 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식은 옥순에 "내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려고 너한테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거든"라며 대화를 시작했다.
영식은 "내가 콩깍지가 씌였던 거거든 솔직히 콩까지가 씌였고 나는 원래 내 스타일이 그냥 부드럽고 잔잔하게 스며들게 하는 스타일이야 그런데 콩깍지가 씌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너한테 내가 표현한게 나는 그냥 네가 상처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었어 그래서 너한테 선택을 강요하게 됐어 나의 이런 행동이 너한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생각지 못했어 어제 그러니까 솔직히 누나한테 좀 짜증을 낸거지 그건 좀 이해해줘 미안해"라며 진솔한 사과를 건냈다.
이어 영식은 "내가 이기적인 놈이야 내가 인성이 이런 것 같아 그냥 너를 좋아하는 건 맞는데 이게 끝나고 나서 너한테 내 이름만은 이야기 해주고 싶어"라며 "그리고 지금 솔직히 너한테 큰 마음은 없어 근데 그냥 네가 좋은거는 맞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