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풀어야 할 숙제는

싱글리스트|정현태 기자|2025.02.27

정몽규(63)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압도적인 득표로 4선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총유효투표 수 183표 가운데 156표를 얻어 당선됐다.

다른 후보인 허정무(70)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15표, 신문선(67) 명지대 초빙교수는 11표에 그쳤다. 무효표는 1표였다. 정 회장이 선거 기간 내내 우세하긴 했지만 득표율 85%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

2013년 1월 축구협회 수장으로 처음 당선됐던 정 회장은 이로써 2029년까지 16년간 축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4선 연임에 성공했지만 정 회장의 앞날은 여전히 험난하다. 정 회장의 중징계를 요구한 문체부와의 갈등을 풀어야 하고, 싸늘한 축구팬들의 시선도 달래야 한다.

정 회장은 "결국 소통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팬들에게도 저희의 의사 결정 과정이나 이런 부분을 잘 설명드리면 하나하나 오해를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