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돌연 은퇴 선언...
||2025.02.27
||2025.02.27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격투기 선수 은퇴전을 치른다. 2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는 '굽네 ROAD FC 072' 기자회견이 열렸다. 현장에는 윤형빈, 밴쯔, 김태인, 세키노 타이세이, 황인수, 임동환, 박시원, 난딘에르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오는 3월 16일 열리는 '굽네 ROAD FC 072' 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윤형빈은 "밴쯔 선수가 처음에 밴쯔인지 BMW인지 누군가 봤더니 유튜버더라. 유튜버가 진심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려면 '벼랑 끝에 있어야 한다' 생각해서 유튜브 채널 삭제를 제안한 것"이라며 "채널을 걸 각오가 되어있다면 해보자고 했는데 하겠다고 하더라. 저는 구독자 2만이고 저쪽은 200만인데. 제가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나이도 있고 해서 고민하던 차에 파이트머니로 정말 매력적인 금액을 제시해 주셨다"라며 "얼추 외제차 대형 세단 한 대 정도 금액"이라고 시합을 수락한 이유를 밝혔다. 윤형빈은 해당 경기에 대해 "시합까지 준비 기간을 길게 잡으려고 했던 이유가 이번 경기가 저의 은퇴전이다. 이후의 시합은 없을 예정이다. 마지막 레코드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둘 중 하나는 쓰러질 때까지 할 거다. 제 스스로 지난 시합 때 너무 졸전을 했다고 생각해서 고개를 못 들겠더라"라며 "이번 경기는 누가 쓰러지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투혼을 보이는 멋진 경기 보이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과 '200만 먹방 유튜버' 밴쯔는 오는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3'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 밴쯔는 지난해 12월 파이터100에서 데뷔전 승리를 거두며 프로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로드FC, 밴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