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명태균, ‘뻥’은 있어도 '팩트' 틀린적 없어...늘 증거 내놔"
||2025.02.27
||2025.02.27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명태균씨가 뻥·과장은 있지만 팩트는 틀린 적이 한 번도 없고 말하면 반드시 증거를 딱 내놓더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공개된 김건희 여사 육성 통화 내용이 '명태균 특검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해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명태균 특검법에 반대하는 데 대해 "독소조항이 없는데 자기들이 손해니까, (여권) 대선 후보들이 관련됐으니까 안되는 것인가"며 "관련 의혹이 있는 이들이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자기들이 (특검을) 서둘러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명태균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부할 명분이 없다"며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국회에서 재표결시 국민의힘 의원들도 의혹을 털고 가자고 해서 200명 찬성표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다음 달 26일 나올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에 대해서는 "사법부가 정무적 판단을 하든, 국가를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무죄 추정 원칙을 주장하며 무죄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만약 유죄라면 벌금 80만원 정도를 선고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박 의원은 이 대표가 1심 결과에 준하는 집행유예형을 선고를 받더라도 "여론에는 영향을 주겠지만 반대·찬성 측 모두 단결해 진영 논리로 갈 것"이라며 "양 진영이 응집하지 절대 이 대표한테 지장은 주지 않는다고 본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50대 49일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