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결국 탄핵… 인생 최대 위기 맞았다
||2025.02.27
||2025.02.27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인용 여부만 앞두고 있는 상황에 절반이 넘는 국민들이 그의 파면을 지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2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탄핵을 인용해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응답은 54%로 집계됐다.
반면에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38%로 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탄핵을 인용하자는 응답이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6%가 더 높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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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에서 탄핵 인용 응답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가 줄었고, 탄핵 기각 응답 역시 1%포인트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인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헌재가 탄핵을 인용할 것인가’라는 응답에는 64%가 인용, 28%가 기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